북한 리스크·정부규제 우려 속 환율 1120원 돌파

입력 2013-04-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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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북한 리스크와 정부규제 우려 속에 원·달러 환율이 1120 원 대를 돌파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오른 1122.0 원 개장한 뒤 9시 6분 현재 소폭 등락을 거듭하며 1121.10 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경기부진과 금리 인하 가능성, 당국의 규제 개입가능성에 북한 리스크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문가들은 수급이 강한 공급우위가 아니라는 점은 원·달러 환율이 더욱 상승재료에 강하게 반응하게 하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날 환율의 예상 등락범위를 1115원에서 1125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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