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수출입銀, 중소·중견기업 글로벌화 세미나 개최

입력 2013-04-02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중앙회는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 글로벌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흥시장에 대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전략 및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제는 △신흥국 중소·중견기업 글로벌화 전략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수출확대 방안 △인도 및 카타르 투자여건과 진출방안 △중소기업 수출지원제도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과 8대 무역대국 진입에도 불구하고 수출 비중이 33%에 불과한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미 FTA 및 한·EU FTA 활용차원에서 중소기업이 미국 내 대형유통시장과 프랑스 등 EU 국가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등 신흥 유망시장에 대해서도 지난해 미얀마·카자흐스탄에 이어 올해도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시장조사단 파견을 계속하고 무역촉진단 및 해외 민간대사 자문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창조경제의 핵심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인 만큼, 수출입은행에 수출금융 확대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및 투자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중소·중견기업들은 물론 수출입은행의 분야별 전문가와 중기중앙회 해외 민간대사, 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39,000
    • -0.07%
    • 이더리움
    • 4,563,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26%
    • 리플
    • 3,054
    • +0.36%
    • 솔라나
    • 198,400
    • -0.85%
    • 에이다
    • 623
    • -0.32%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16%
    • 체인링크
    • 20,900
    • +2.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