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스마트]공식 SNS 채널 관리, 이렇게 쉬웠어?

입력 2013-04-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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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우선… 내부직원 운영해야 효과적

정부와 기업에 SNS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정부의 경우 대표 블로그 외에 각 실국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운영하는가 하면, 기업 역시 SNS를 활용한 홍보와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SNS 채널을 운영하려는 기관들의 가장 큰 고민은 SNS 채널을 어느 부서에서 누가 운영할 것인가다. 방법은 두 가지. 회사 내부 직원이 직접 운영하거나 전문 대행사를 이용한다.

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SNS의 경우 반드시 내부 직원이 직접 모든 것을 컨트롤하고,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한다.

SNS 채널 운영은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다,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이 성공의 핵심요소라는 점 때문에 외부 대행업체에 맡기는 것보다는 내부에서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SNS의 특성상 부정 이슈 발생에 내부 운영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지는 장점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동영상, 쇼핑몰, 이벤트를 적용할 수 있는 페이스북 내 앱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조화하면 충분하다.

내부 담당자들이 SNS 계정을 처음 운영할 경우 몇 가지만 주의하면 큰 무리없이 SNS를 활용할 수 있다.

먼저 페이스북은 개인을 위한 계정과 페이지 계정을 제공한다. 일부 기업 등은 개인 계정과 페이지를 구분하지 못해 개인 계정으로 운영하거나 빠르게 친구(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처음에 개인 계정으로 회사 대표 페이스북을 생성한다.

하지만 개인 계정은 친구를 5000명까지만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친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페이지로 계정을 변경해야 하는데 이때 일부 프로필 데이터 등이 삭제될 수 있다.

페이지를 개설하면 블로그 콘텐츠, 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메인 페이지에 연결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 페이지 내에 상점을 개설해 물건을 판매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반드시 개인 계정 대신 페이지 계정을 추가적으로 생성해 운영해야 마케팅과 홍보의 편리성을 누릴 수 있다.

또 트위터의 경우 스마트폰과 항상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담당자가 항시 체크하고 피드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신의 계정과 기업 계정을 혼돈해 기업과는 무관한 사생활을 올리는 등의 실수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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