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자회사 해영선박, 국내 최초 LNG선 교육과정 국제 인증

입력 2013-03-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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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선박의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교육과정이 영국의 로이드선급협회로 부터 교육품질인증을 받았다. 좌측부터 이택규 현대상선 전무, 이수영 로이드선급협회 아시아 한국 대표

현대상선은 자회사인 해영선박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교육과정이 국내 최초로 영국 로이드선급협회(LR)의 교육품질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가스탱커와 터미널운영자협회(SIGTTO) 기준과 로이드선급협회의 해기전문 교육기관 요구조건을 충족시킨 해영선박 LNGC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은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우선 해영선박이 운영하는 트레이닝센터에는 실제 LNG 선박과 동일한 적·양하설비 및 스팀 터빈 플랜트 설비 등 최첨단 시뮬레이터 훈련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또 1994년 국내 최초로 LNG선 ‘현대유토피아’호를 운항하는 등 그동안 축적된 현대상선 만의 LNG선 운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현대상선은 2007년부터 그리스 차코스의 LNG선 선박관리업무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행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고도로 숙련이 요구되는 LNGC 전문인력 양성과 LNG 산업분야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영선박은 현대상선의 선원교육, 선원관리, 신조감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로 2005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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