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인사실패, 靑 인사검증라인 책임져야”

입력 2013-03-28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28일 박근혜 정부의 잇단 장·차관 후보자들의 낙마 사태와 관련해 “결국은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고 국정 수행 지지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인사검증라인에 있는 인사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의원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 장·차관급 7명이 낙마했지만 청와대 인사검증라인에서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낙마가 여러차례 있었지만 인사 검증 라인의 해명도 없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는 지적이 많다”면서 “최근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두 달 전보다 12%p 하락했다. 잇따른 인사 파행, 불통 논란이 원인이었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26,000
    • +0.42%
    • 이더리움
    • 4,975,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91%
    • 리플
    • 692
    • -0.57%
    • 솔라나
    • 189,400
    • -1.04%
    • 에이다
    • 544
    • +0.37%
    • 이오스
    • 812
    • +1%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1.37%
    • 체인링크
    • 20,240
    • +0.25%
    • 샌드박스
    • 469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