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신제품]고객 감성 자극하는 마케팅“불황에 닫힌 지갑을 열어라”

입력 2013-03-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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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움츠렸던 유통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해 규제와 불황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제품과 주력 제품 등을 내놓고 고객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다.

매일유업은 최근 한국인 모유 수준에 맞춰 성분과 함량을 조절한 유아식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을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통신물가 안정을 위해 알뜰폰 ‘플러스모바일(Plus Mobile)’을 출시, KT의 우수한 유선·무선·Wi-Fi 망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백화점은 해외패션관과 명품시계 편집숍을 리뉴얼 오픈하고 명품 백화점으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동원F&B는 건강식품 브랜드 ‘GNC’에 집중하며 고객의 건강을 챙기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연초가 되면 신제품과 주력제품에 대한 마케팅 계획을 세우며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가격규제와 불황이 이어지는 만큼 새로운 제품과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업체마다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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