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시아 통신사업자간 미디어 컨텐츠 협력 주도

입력 2013-03-26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가 아시아 최대 모바일 연합체 커넥서스(Conexux)와 함께 아시아 통신 사업자간 미디어 콘텐츠 협력에 나섰다.

KT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커넥서스 서울 정기 총회와 사장단 미팅을 개최하고, 아시아 사업자간 미디어와 컨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 협력을 협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울 총회에는 일반 정기 미팅과 달리 커넥서스 사장단 미팅을 추가해 NTT도코모(일본), 허치슨텔레콤(홍콩), 인도샛(인도네시아), 파이스톤(대만), 비나폰(베트남), 스마트(필리핀) 등 아시아 대표 사업자 CEO들이 참석해 WiFi 및 LTE 로밍 등 현안사항과 미디어 콘텐츠 등의 가상재화(Virtual Goods) 유통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KT 표현명 사장은 사장단 미팅 기조연설에서 “All-IP 시대를 맞아 글로벌 가상재화(Virtual Goods)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미디어 및 콘텐츠 분야에서 커넥서스 회원사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커넥서스 보드 멤버로 선임된 KT T&C사업협력담당 이응호 상무는 “커넥서스 회원사들이 All-IP 시대를 준비하고 가상재화 유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커넥서스 협의체 내 미디어 & 컨텐츠 워킹 그룹 신설을 추진할 것”이라며 “미래 성장 사업인 가상재화 유통으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4,000
    • +0.86%
    • 이더리움
    • 4,351,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3.1%
    • 리플
    • 2,854
    • +0.46%
    • 솔라나
    • 188,900
    • +0.75%
    • 에이다
    • 573
    • -0.5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8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20
    • +0.98%
    • 체인링크
    • 19,110
    • -0.26%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