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아시아 시장 공략 계획

입력 2013-03-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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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몬 멘네 루프트한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다른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결성하거나 저가 항공 벤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의 이같은 노력은 아시아 지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아시아 항공 여객 수송 성장률은 향후 5년 동안 유럽보다 50%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

IATA는 아시아태평양 여객수송이 오는 2016년까지 연간 6.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유럽의 4.4%를 넘어서는 것이다.

멘네 CFO는 “에미레이트항공 등 걸프 항공사들은 우리에게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 위협이 되고 있다” 면서 “이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아시아 지역에서 전략적 옵션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이는 파트너십이나 합동 벤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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