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들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약보합마감했다. 또한 2거래일만에 540선으로 복귀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9포인트(0.31%) 내린 549.56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80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억원, 521억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종이/목재가 1%대로 올랐고 건설, 금융, IT H/W, 출판/매체복제, 금속,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등 업종은 소폭 올랐다. 반면 제약이 2%대로 빠졌고 섬유/의류가 1%대로 내렸으며 제조, 유통,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IT S/W&SVC, 음식료/담배, 화학, 비금속, 의료/정밀기기,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업종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단 한종목도 오르지 못했다. 지난 22일 거래를 재개한 셀트리온은 3%대로 빠졌고 씨젠, 파라다이스도 2%대로 내렸다. 서울반도체, CJ E&M, SK브로드밴드가 1%대, 동서, GS홈쇼핑이 소폭 하락했다. 다음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 종목 포함 53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 포함 377개 종목이 내렸다. 71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