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실크테라피’ 아시아 4개국 판매권 인수

입력 2013-03-21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생활건강이 미국 유명 헤어케어제품 ‘실크테라피’ 판매권을 인수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실크테라피를 판매, 유통하고 있는 K&I의 지분 40%를 인수했다.

이번 지분인수로 LG생활건강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에 대한 실크테라피 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미국 파루크사가 생산하고 있는 실크테라피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세계적인 헤어케어 대표제품이다.

지난 2000년 K&I(당시 파루크코리아)를 통해 국내 소개된 이후 주로 미용실과 GS홈쇼핑, 현대백화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GS홈쇼핑에서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헤어부문 제품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실크테라피는 모발과 유사한 실크 성분을 포함해 콩, 밀 등 자연성분에서 추출한 단백질 등을 배합한 헤어케어 제품이다. 모발 손상을 막아주고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LG생활건강은 현재 헤어케어 브랜드 엘라스틴과 한방 브랜드 리엔, 유기농 성분을 담은 비욘드 등을 운영 중이다.


대표이사
이정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