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일제히 상승…토픽스, 4년 반 만에 최고치

입력 2013-03-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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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1일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부양책 기대로 상승했다. 중국증시에서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1.27% 상승한 1만2626.38로, 토픽스지수는 1.19% 오른 1058.38로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9% 상승한 2328.61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4% 오른 7840.40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52% 오른 2만2373.14를,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4% 상승한 3256.33을 기록 중이다.

일본증시 토픽스지수는 4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신임 총재가 적극적인 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한 영향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매월 850억 달러의 양적완화 규모를 유지한다고 밝힌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헤럴드 반 더 린데 HSBC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증시 전략가는 “아시아증시는 올해 추가로 15~20% 상승할 수 있다”면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시장 개입으로 금융상황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날 발표된 일본의 지표는 부진했다.

일본의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일본의 지난 2월 무역적자는 7775억 엔(약 9조304억원)을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교세라가 3.31% 상승했고 캐논이 2.29% 올랐다.

소니는 3.73% 뛰었다.

스미토모미쓰이트러스트홀딩스는 2.78%, 다이와시큐리티스그룹은 3.92% 각각 급등했다.

프론트리테일링은 2.17%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이날 하락 출발 했지만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상승했다.

HSBC가 발표한 3월의 제조업 PMI 예비치는 51.7을 기록했다.

앞서 블룸버그가 11명의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50.8%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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