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구제금융 우려에 환율 1110원 중반 넘어서

입력 2013-03-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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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키프로스 구제금융 우려 속에 다시 1110 원 중반대를 넘어섰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0원 오른 1118.20 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2.20원 내린 1112.40 원에 개장한 9시 40분 즈음까지 하락 압력을 받다가 키프로스 구제금융 우려 등의 요인영향 탓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대외 불안 요인과 외국인 역송금 수요가 지지력을 제공하는 가운데 상단에서 네고가 환율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차기 일본은행(BOJ) 총재 취임 등 주요국 경제 스케줄도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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