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부진에 ‘목표가 하향’-HMC투자증권

입력 2013-03-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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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9일 대한항공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부진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5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8903억원, 영업손실 733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의 기존 전망치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대한항공 실적 부진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일본 노선 수요 부진”이라며 “2월 일본노선 L/F는 출국자 강세 및 입국자 소폭 회복으로 78% 수준까지 상승했으나 여전히 수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한반도 안보 관련 이슈로 일본의 ‘골든 위크’ 특수가 기대되던 4월 예상 탑승률이 아직 70% 미만인 것으로 파악돼 2분기에도 일본 노선 수익성 개선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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