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샘' 셰일가스]한일 산업포럼 "미래산업 이끌 신에너지를 말하다"

입력 2013-03-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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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한국프레스센터서… 기업들이 나아갈 길 제시

셰일가스는 ‘제2의 석유’라 불린다. 이미 1800년대 발견됐지만 기술과 경제적 제약으로 채굴하지 못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수평, 수압파쇄 시추 기술 개발로 이러한 장벽은 무너졌다. 셰일가스는 세계 에너지산업의 혁명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세계 정치와 경제산업의 판도는 셰일가스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과 일본은 셰일가스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한다. 이미 민간 기업 주도로 셰일가스 도입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는 셰일가스 개발에 한·일 양국의 에너지산업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투데이와 일본 산교타임즈는 4월3일‘미래 신(新) 에너지 셰일가스 혁명’이란 주제로 ‘제1회 한일산업포럼’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셰일가스 혁명이 불러오는 변혁의 물결 △산업기술에서 보는 셰일가스 혁명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정책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즈미야 와타루 일본 산교타임즈 사장이 셰일가스 혁명이 불러오는 변혁의 물결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이즈미야 와타루 사장은 ‘셰일가스 혁명으로 세계는 격변한다’, ‘일본의 환경 에너지파워’ 등 20여권의 관련 저서를 집필한 일본 최고의 산업분야 연사다.

두 번째 세션은 하야시 요시후미 일본 가스리뷰 편집국장이 산업기술에서 보는 셰일가스 혁명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선다. 하야시 요시후미 국장은 셰일가스의 기술전망과 장래성에 대해 심도깊은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유수의 셰일가스 전문가가 나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과 셰일가스산업 정책,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포럼의 등록비는 무료며 참여기업 중 일본 에너지기업과 연결을 원하는 업체를 위해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사개요

일시: 2013년 4월3일(수) 오후 2시

장소: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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