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최대 수혜자는 대한항공" -블룸버그

입력 2013-03-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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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아이폰의 스마트폰 전쟁의 최대 수혜자는 대한항공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시장에 항공을 이용해 갤럭시S4를 빠르게 출하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은 2~3분기에 4400만대의 갤럭시S4를 출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잉의 747-8 화물 수송기가 스마트폰만 수송할 경우 100만여대를 실을 수 있다.

삼성의 갤럭시S4 출시로 대한항공은 2년 연속 감소한 화물 수송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통신은 내다봤다.

글로벌 항공 화물 시장은 경제성장 둔화로 지난해 1.5% 위축되면서 2년 연속 부진을 이어갔다.

주혜미 LIG투자증권의 애널리스트는 “갤럭시는 현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한항공에 호재”라면서 “한 제품 출시가 대한항공이 완전히 회복하도록 도와줄 수 없지만 부진한 글로벌 화물산업을 감안할 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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