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일본 대체투자 전문 JAI사와 MOU체결

입력 2013-03-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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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4일 도쿄에서 일본 대체 투자상품 전문 증권사인 JAI(Japan Alternative Investment)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증권은 한국 내에서 JAI의 글로벌 대체상품을 포함한 금융상품의 마케팅 및 판매를 지원하고 JAI측은 일본 내에서 삼성증권의 DLS,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의 판매와 마케팅을 돕게 된다.

두 회사는 주로 두 나라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JAI는 2001년 일본 미쯔이물산의 100%출자로 설립된 대체투자상품 전문 증권사로 일본 내 강력한 법인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고객의 95%이상이 연기금을 포함한 법인투자자다.

삼성증권 김철민 FICC사업부장(상무)은 “양사의 상품 교차 판매를 통해 저금리 시대에 양국 법인 투자자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 하려는 목적이다”면서 “특히 최근 국내 법인투자자 사이에 PEF등 대체투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우리보다 앞서 저금리를 겪은 일본 증권사의 솔루션이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도쿄 JAI본사에서 열린 제휴식에는 게이타 타나하시 JAI사장, 삼성증권 김철민 FICC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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