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96.07엔…일본 민주당, BOJ 부총재 지명 반대에 엔 강세

입력 2013-03-1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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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12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야당인 민주당이 이와타 기쿠오 일본은행(BOJ) 차기 부총재 내정자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면서 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3% 하락한 96.07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57% 내린 125.17엔에 거래되고 있다.

민주당은 BOJ의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지명자와 다른 부총재 지명자인 나카소 히로시에 대한 임명안에 동의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통화정책 완화에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인 이와타에 대해서는 반대했다.

민주당은 참의원(상원) 다수당이다. 전문가들은 여당인 자민당은 물론 일본유신회 등 다른 정당도 이와타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참의원에서도 이와타 임명안이 통과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 소폭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3% 떨어진 1.303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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