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장중 2000선을 회복했다.
11일 오전 11시 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65포인트(0.03%) 내린 2005.36을 기록하고 있다.
대북 리스크 부각으로 장중 1980선까지 후퇴했던 코스피지수는 이후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2000선을 회복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은 1558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8억원, 1157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324억원, 비차익거래 690억원 순매수 우위로 도합 1014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 섬유의복,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업, 통신, 금융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0.47% 상승중인 가운데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이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 기아차는 1%대 내리고 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한 22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55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