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투자수익률, 선진국 가운데 가장 부진

입력 2013-03-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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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미 국채, 올 들어 마이너스 1.2% 수익률…고용시장 회복 기대로 안전자산 수요 감소

미국 국채의 투자수익률이 선진국 가운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미국 국채 10년물 투자수익률은 지난 8일까지 마이너스(-) 1.2%로 전 세계 144 주요 채권 지수 가운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도쿄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2.05%로 전 거래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로 안전자산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2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이 23만6000명 증가로 전문가 예상치 16만5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달 실업률은 7.7%로, 전월의 7.9%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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