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프로젝트 첫 에어컨 나왔다… ‘손연재 스페셜 G’ 출시

입력 2013-03-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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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휘센의 최고 기술력을 총집결한 ‘G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인 ‘손연재 스페셜G’를 공개했다.

LG전자는 6일 남산 반얀트리에서 AE사업본부 노환용 사장, 한국마케팅본부 최상규 부사장, 광고 모델 손연재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손연재 스페셜 G’는 업계 최고 효율, 강력한 냉방 성능, 쉽고 편한 스마트 기능과 신개념 감성 디자인을 접목한 전략 제품이다. 브라운과 화이트 색상 2종이 출시됐다.

이 제품은 휘센만의 초절전 슈퍼 인버터 기술을 적용, ‘에너지 프론티어’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인증 기준보다 150% 이상 효율을 높여 업계 최고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

기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기료를 50% 수준으로 낮춰 월간 전기료가 1만2000원 수준에 불과하다. 또 사용자가 에어컨 사용시 리모컨의 전력량 버튼만 누르면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눈에 보이는 관리’를 가능케 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층 강력해진 냉방 성능도 자랑한다. 터보 냉각 팬을 상단에 2개 장착한 2X쿨링시스템의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구조는 슬림화했다.

LG전자만의 독보적인 냉방 기능인 ‘슈퍼쿨파워 냉방’ 도 적용했다. ‘슈퍼쿨파워 냉방’은 기존 냉방 바람 온도보다 4도 더 낮춰 공간을 보다 빠르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강력한 냉방 기능이다

바람 방향 제어기술로 4면에서 나오는 입체바람을 사용자에게 집중시켜주는 ‘스피드 쿨샤워 냉방’기능과 숲속에 있는 듯한 냉방바람을 만들어 주는 ‘숲속바람’ 기능도 적용, 보다 다양한 냉방 효과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1월 선보인 다이렉트 음성인식 ‘보이스온(Voice On)’ 기능도 손연재 스페셜G’에 적용했다.

‘보이스온 (Voice On)’은 리모컨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필요 없이 전원, 온도조절, 바람세기, 공기청정과 같은 주요 기능에 대해말 한 마디로 손쉽게 동작시킬 수 있다. 각 기능에 대한 동작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줘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디자인은 수면 위에 비친 달빛의 패턴을 전면에 형상화했다. 또 ‘매직 라이팅’을 통해 월식의 신비로운 느낌을 구현하고, 4계절을 대표하는 색상을 빛으로 표현해 감성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직라이팅’은 냉방, 슈퍼쿨파워 및 공기청정 등 주요 기능 운전 상태를 색상으로 알려주는 사용자 중심의 UI(유저인터페이스)다.

특히 이 제품은 프리미엄 제품에만 제공되는 최고의 기능과 디자인을 채용하고도 270만원에서 31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책정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전자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 조주완 상무는 “업계 최고의 인버터 기술, 감성 디자인, 쉽고 편리한 스마트 기능을 총집결한 G프로젝트 에어컨 첫 번째 제품 ‘손연재 스페셜G’로 국내 에어컨 시장 1위로서 절대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LG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가치가 담긴 G프로젝트 제품 출시로 글로벌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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