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BOJ 총재 지명자 “디플레 극복 위해 무엇이든 할 것”

입력 2013-03-04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은행(BOJ) 차기 총재에 내정된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가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로다는 이날 의회에 출석해 “디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BOJ의 자산매입 규모가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디플레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플레이션의 종료가 일본 경제의 최대 과제”라면서 “BOJ는 디플레 타개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구로다는 자신이 BOJ 총재에 임명되면 곧바로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기준금리를 인하할 여지는 없다고 그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06,000
    • +1.43%
    • 이더리움
    • 4,387,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3.17%
    • 리플
    • 2,864
    • +1.6%
    • 솔라나
    • 190,200
    • +2.31%
    • 에이다
    • 576
    • +1.0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70
    • +2.01%
    • 체인링크
    • 19,220
    • +1.59%
    • 샌드박스
    • 18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