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3월 LPG 가격 20원 인하

입력 2013-02-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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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은 내달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를 2월보다 ㎏당 20원씩 인하한 1324.4원, 1710원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E1 관계자는 "3월에도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새 정부의 물가 안정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차원에서 공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E1은 지난해 8∼11월 국제 LPG가격의 상승폭이 t당 245달러에 달했으나 10월 한차례 ㎏당 105원 인상했을 뿐 나머지 9·11월은 모두 동결했다.

지난해 12월∼올 2월 3개월간 연속 국제가격이 내렸음에도 공급가를 동결한 데 대해서는 국제가격 하락폭이 t당 평균 110달러로 작년 상승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경영상 부담이 컸기 때문이라고 E1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급가 인하 결정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서민 물가 안정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뒤 나온 것으로 새 정부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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