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지난 3분기 영업손 439억···적자폭 확대

입력 2013-02-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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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8일 지난 해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2년회계연도 3분기 영업수익이 2515억원, 영업손실 439억원, 분기순손실 4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영업수익 4189억원, 영업손실 11억원, 분기순손실 8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전기 및 전년 동기대비 크게 악화된 실적이지만 근본적인 영업기반 약화 보다 합병 및 구조조정에 의한 일회성 비용(약 315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 손실은 합병에 따른 일시적 비용으로 지난해 10월말 실시한 희망퇴직 위로금 등 182억원, 한화증권과 구 푸르덴셜투자증권 합병에 따른 점포 통폐합 등 69억원, 지난해 9월 한화투자증권 출범을 위한 양사 통합 및 광고 비용 64억원 등이다.

이어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한화투자증권은 통합에 의한 비용 지출을 2012년에 모두 마무리했으며 2013년부터는 합병에 의한 시너지가 본격화되어 1~2월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일시적인 실적부진에 의해 주주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사주매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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