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 약세…유럽 지표 부진

입력 2013-02-2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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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21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경제지표 부진에 유럽이 경기침체에서 탈출하려면 아직 멀었다는 관측이 커지면서 유로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4% 하락한 1.3190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당 유로 가치는 지난달 10일 이후 6주 만에 처음으로 1.32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1.31% 떨어진 122.79엔에 거래되고 있다.

마킷이코노믹스가 발표한 유로존(유로 사용 17국)의 2월 제조업·서비스업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3으로 전월의 48.6에서 하락하고 전문가 예상치 49.0을 밑돌았다.

수치가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가리킨다.

에릭 빌로리아 게인캐피털 선임 통화 투자전략가는 “유로존은 여전히 경기침체에 직면해 있고 경제가 역풍을 맞을 위험도 아직 많다”면서 “이는 유로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달러는 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60% 하락한 93.06엔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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