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해외명품대전’으로 중국인 사로잡기 총력

입력 2013-02-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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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24일까지 본점에서 ‘해외명품대전’을 실시한다. 30~80% 할인된 가격에 해외 명품 브랜드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아르마니, 멀버리, 지방시와 에트로 등 75개 브랜드가 참여해 400억원 어치의 물량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측은 해외 명품 브랜드 매출에서 중국인 비중이 높고 명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려는 알뜰족이 많아져 이번 행사에도 중국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중국인 선호도가 높은 에트로와 멀버리 등 브랜드의 물량을 늘리고 할인혜택도 최대 70%까지 넓혔다. 중국어 통역요원을 전년보다 2배 늘리고 백화점 월간지 ‘애비뉴엘’ 2월호를 중국어로 3000부 인쇄해 행사를 소개했다.

김지은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해마다 중국 고객들의 해외명품대전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 중국 고객만 1만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알뜰한 소비를 즐기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국내고객에도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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