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인건비·지급수수료 급증 ‘목표가 하향’ - 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3-02-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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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14일 위메이드에 대해 비대해진 인력구조와 매출 급증에 따른 지급수수료 급증이 우려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하향제시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47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3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모바일 게임 매출 급증에 따른 매출 고성장에도 전분기에 이어 영업적자가 지속된 것은 인건비·지급수수료·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급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모바일게임 부문의 폭발적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영업손익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당사의 1분기 영업실적 전망치는 매출은 485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과도한 수준의 모바일게임 개발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급증(고정비 부담) 및 모바일게임 매출 급증에 따른 지급수수료 급증(카카오톡 계정 모바일게임 매출의 경우 50% 정도가 지급수수료) 등으로 영업이익 증가세는 상당수준 제한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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