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힐링펀드 지원실적 미미…5개월간 200여명 대출

입력 2013-02-0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피해를 입은 서민·취약계층에 긴급생활자금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새희망힐링펀드의 대출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5개월이 지났지만 올해 1월 말까지 총 193명, 한 달에 40명이 대출을 받는데 그쳤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새희망힐링펀드 대출액이 올 1월 말 기준 6억2700만원(건당 평균 3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금융업협회 등 7개 유관기관과 135개 금융회사가 기부한 카드 포인트 24억원 가운데 4분의 1 수준이 지원된 셈이다. 또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피해자에게 대출이 집중된 반면 저축은행 후순위채 피해자 등 다른 지원 대상자에 대한 대출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홍보부족 등으로 새희망힐링펀드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다양한 유형의 금융피해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타겟홍보 강화, 대출요건 현실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경찰청, 저축은행 파산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금융피해 상담 또는 신고를 받을 때 새희망힐링펀드의 지원절차, 조건 등을 함께 자동으로 안내토록 매뉴얼화한다.

이와 함께 금융피해자에 우편물을 발송할 때 새희망 힐링펀드 이용에 관한 안내문을 포함하는 등 지원대상자에 대한 타겟 홍보도 강화한다.

새희망힐링펀드는 금융회사 등이 사용해 적립한 법인카드 포인트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서민취약 계층의 금융피해자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21,000
    • -1.39%
    • 이더리움
    • 2,915,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15%
    • 리플
    • 2,006
    • -0.69%
    • 솔라나
    • 123,000
    • -2.15%
    • 에이다
    • 377
    • -1.82%
    • 트론
    • 424
    • +0.71%
    • 스텔라루멘
    • 22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60
    • -2.85%
    • 체인링크
    • 12,870
    • -1.15%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