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업 관리 일원화"… ‘지역사업평가원’ 출범

입력 2013-02-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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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전국 6개 지역에 설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기대

지역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국 6개 지역에 지역사업평가원이 공식 출범한다.

지식경제부는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홍석우 장관,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지역사업 관계자 2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사업평가원의 공동 출범식을 가졌다.

이달부터 공식 출범하는 지역사업평가원은 광역경제권별 ‘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과 시·도별 ‘지역산업평가단’이 통합된 법인이다. 충청, 호남, 대경, 동남, 강원, 제주 등 총 6개 권역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사업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테크노파크(TP) 소속 지역산업평가단의 문제점이 부각되는 등 공정성 논란이 지속돼 왔고, 지역사업별로 추진체계가 상이해 연계와 조정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지역사업 평가관리를 일원화하는 지역사업평가원이 출범한 이유다,

지경부는 이번 지역사업평가원 출범을 통해 지역사업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엔 전국 평가원 직원 대표들이 참석해 청렴윤리 실천 서약을 했다. 이에 6개 평가원 원장들은 향후 내부 윤리규정을 강화하고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원 직무교육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지경부 홍석우 장관은 이날 평가원 초대 원장 6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관 통합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평가원을 조기 안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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