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고속도로에 숲만들어 펠릿 생산”

입력 2013-02-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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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도로공사·대한통운·녹색연합과 목재에너지림 협약

▲5일 오후 경기도 성남 한국도로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고속도로 폐도 목재에너지림 조성 협약서 서명식(왼쪽부터 손관수 CJ 대한통운 대표,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돈구 산림청장, 박경조 녹색연합 공동대표)
산림청은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CJ 대한통운, 녹색연합 등과 함께 경기도 성남 한국도로공사 회의실에서 ‘탄소상쇄를 위한 목재에너지림 조성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하는 네 기관은 앞으로 고속도로 폐도에 목재 에너지림을 만들고 목재펠릿을 생산해 복지시설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나무를 심고 펠릿 생산과 관련된 기술과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기관은 부지조성, 기금조성 및 관리 등의 협력사업을 맡는다.

오는 2015년 까지 단계적으로 고속도로 폐도 15곳, 20ha에 에너지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원유 87만 리터를 대체해 온실가스를 3000여t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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