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희귀 원액 싱글 몰트 위스키 시리즈 11종 출시

입력 2013-02-04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아지오코리아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희귀한 원액이 담긴 한정판 싱글 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 시리즈 11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위스키 시리즈 11종은 스코틀랜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증류소에서 생산된 희귀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각 지역만의 독특한 향과 풍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들 제품 중 스페셜 릴리즈(Special Release) 3종인 포트엘렌(Port Ellen) 32년, 탈리스커(Talisker) 35년, 오크로이스크(Auchroisk) 30년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제품으로 시장에서도 한정된 수량만이 존재한다. 이러한 높은 희소성 때문에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특히, ‘포트엘렌 32년’은 1983년 문을 닫은 스코틀랜드의 포트엘렌 증류소에서 1979년에 병입된 위스키로 전 세계적으로 단 2964병만 생산됐으며 아시아 시장에는 한국에 최초로 소개된다. 이 제품의 경우 원액의 재고가 줄어들고 있고, 워낙 희귀한 원액이 사용돼 매해 가격이 상승함은 물론 해외에서는 투자 대상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은 제품으로 명성이 높다. 백화점에서 750㎖ 한 병에 150만원 가량에 판매된다.

또한 ‘탈리스커 35년’과 ‘오크로이스크 30년’도 각 병마다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각인돼 있어 선물로는 물론 소장용으로도 가치가 높다. 디스틸러스에디션 8종은 모두 다른 증류소에서 생산되었으며, 각 증류소가 가진 고유한 특성과 독창성이 반영된 제품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은 스코틀랜드 대표 증류소 8곳의 풍미과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미 사랑받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을 거점으로, 다양하면서도 희소한 가치가 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한정판 제품들은 점점 다양해지는 싱글 몰트 애호가들의 니즈를 맞추고, 최고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기대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절대 실망 시키지 않을 최고의 제품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24,000
    • -1.96%
    • 이더리움
    • 4,548,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7%
    • 리플
    • 3,056
    • -1.61%
    • 솔라나
    • 199,500
    • -3.16%
    • 에이다
    • 622
    • -4.89%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8%
    • 체인링크
    • 20,420
    • -3.77%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