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임차료 가장 비싼 도시는 홍콩...서울은 14위

입력 2013-01-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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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금융허브 홍콩이 세계에서 고급 아파트 임차료가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고 C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은 기업들이 직원의 해외 이전에 가장 선호되는 지역으로 주택 공급이 제한되면서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CNBC는 성명했다.

가구가 비치돼있지 않은 방 3개짜리 아파트 임차료는 지난해 2012년 한달 평균 1만1500달러를 기록했다.

컨설팅기관 ECA인터내셔널의 리 쿠안 아시아 지역 담당 매니저는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제한적인 홍콩에서는 고급 부동산의 임차료가 지속해서 상승했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가 홍콩의 뒤를 이었다.

카라카스는 석유산업 성장에 힘입어 고급 아파트의 수요가 늘었다고 CNBC가 설명했다.

미국 뉴욕과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가 3~5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8위에 오르고 중국 상하이는 11위, 서울은 14위였다고 CN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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