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원산지 표시검사 민간 보조인력 채용 공고

입력 2013-01-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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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주영섭)은 28일 원산지표시 위반정보를 수집하고, 세관의 검사활동을 지원하는 보조요원으로 근무할 임시직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된 인력은 국민감시단으로 위촉되어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 5개 대도시 본부세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백화점·대형할인마트 등 소비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수입물품의 원산지 둔갑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시중 유통 검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세관의 검사 및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원산지표시 검사보조요원제도는 세관의 검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범정부적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9년도에 도입됐다.

채용된 보조요원은 직무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키우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세관 검사성과를 올리는데 기여해 왔다.

검사보조요원은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월 100만원 상당의 임금과 수집정보의 성과에 따른 성과급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별도 지급 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 학력의 미취업자로서, 만 19세 이상(1994.3.1. 이전 출생자)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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