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휴대폰 4억대 판매… 세계 1위

입력 2013-01-27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세계에서 4억대의 휴대폰을 팔았다. 피쳐폰 강자 노키아와 스마트폰 강자 애플을 모두 제치고 세계 첫 1위에 올랐다.

27일 시장조시기관인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합친 휴대폰 판매량이 4억700만대로 세계 시장점유율 23.4%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휴대폰은 모두 17억1260만대로 전년보다 0.2% 줄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의 흥행 속에 전 세계 휴대폰과 스마트폰 시장을 휩쓸었다.

삼성이 한 해 휴대폰 판매량 4억대를 넘은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이로써 삼성은 3억3500만대를 판매한 노키아(19.3%)와 1억3680만대의 애플(7.8%)을 압도하며 세계 시장을 평정했다.

중국 제조사인 ZTE가 6500만대(3.7%)로 4위, LG전자가 5600만대(3.2%)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삼성은 지난 2011년에는 휴대폰 판매량 3억3000만대(19.3%)로 노키아(4억1700만대·24.3%)에 이어 2위였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80,000
    • +0.29%
    • 이더리움
    • 4,37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07%
    • 리플
    • 2,863
    • +1.35%
    • 솔라나
    • 190,300
    • +0.37%
    • 에이다
    • 567
    • -1.0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50
    • +1.37%
    • 체인링크
    • 18,970
    • -0.89%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