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경상대학교와 25일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 석사과정 개설과 태양광 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대의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과 남동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운영기술이 조화를 이룬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개설되는 경상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 석사과정엔 매 2년마다 남동발전 직원이 10명씩 입학 할 예정이다. 2년 간의 수업연한을 모두 이수하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증하는 석사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또한 경상대 캠퍼스내 14개동 건물옥상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설비는 설비용량 905kWp로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