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양궁협회장 연임…“유소년·청소년 대표팀 만들겠다”

입력 2013-01-25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대한양궁협회 11대 회장에 선출됐다.

정 회장은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참석 유권자 17명 가운데 16명의 지지를 얻어 11대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005년 협회의 9대 회장을 시작으로 10대 회장을 거친 정 회장은 이제 세 번째 임기 4년을 시작하게 됐다.

정 회장이 수장으로 지내는 동안 한국 양궁은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작년 런던올림픽에서 여자부 개인전, 단체전,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남자부 개인 타이틀은 사상 처음이었다.

정 회장은 “성과에 만족하면 영광은 한 시절의 기록에 불과할 것”이라며 미래 투자를 강조했다.

그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 개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우수선수를 빨리 발굴해 육성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유소년·청소년 대표팀을 신설해 안정적으로 선수를 수급하고 협회에 기술교육팀을 신설해 경기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컴파운드 엘리트 선수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계활인 컴파운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정 회장은 밖으로는 영향력 확대를 위해 국제기구 임원, 국제심판을 육성하고, 안으로는 양궁의 저변확대을 위한 사업을 펼쳐가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협회는 작년에 40억원 정도이던 예산을 올해 60억원 정도로 늘려 잡았다.

정 회장은 “올해 핵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협회뿐만 아니라 양궁인들의 단합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13,000
    • +2.44%
    • 이더리움
    • 3,006,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1.36%
    • 리플
    • 2,049
    • +2.6%
    • 솔라나
    • 127,700
    • +2.65%
    • 에이다
    • 390
    • +3.72%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236
    • +6.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12.84%
    • 체인링크
    • 13,230
    • +1.15%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