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1Q 바닥 찍고 계단식 영업이익 상승 기대 ‘목표가 상향’ - 신영증권

입력 2013-01-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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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4일 POSCO에 대해 가격 인상 요인 등 업황 호조와 타 철강업체 대비 상대적인 우위가 돋보인다고 평가하며 철강업종 최선호주 지위와 투자의견 ‘매수A’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2만원에서 14% 올린 48만원으로 높였다.

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실적의 방향성은 4분기 IFRS별도기준 영업이익 3835억원을 바닥으로 올해 1분기 6589억원, 2분기 7811억원으로 계단식 영업이익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1분기는 원재료가 톤당 약 5만원 하락해 3~4만원의 스프레드 개선 전망이며,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요인과 국내 열연수급상황을 감안해 가격인상을 가정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춘절이 다가오면서 재고확충이 빨라지는 시그널이 나오고 있고 3월 성수기 철강수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국내에서는 2~3월경 POSCO·현대제철이 고로보수에 들어가면서 국내 열연 공급감소 요인이 있고 현대하이스코는 3월경부터 열연재고를 확충하는 등 열연 수요증가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철강가격 상승 요인이 맞물리면서, 가격레버리지효과가 가장 큰 POSCO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며 “POSCO는 상대적으로도 원재료 스팟(spot) 비중이 낮아 원가부담이 낮은 점, 실적 방향성, 자가발전비중이 높기 때문에 전기료 인상에도 피해가 덜한 점 등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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