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착공 기대감 고조…관련주 동반 급등

입력 2013-01-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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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이 사업성과 시장성에 따른 우선순위별로 순차적 착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특수건설(14.84%), 우원개발(14.74%), 울트라건설(14.91%)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 지하공간 개발 전문업체 동아지질(3.74%), 대아티아이(2.51%), 리노스(1.44%) 등 철도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GTX 관련주의 이 같은 강세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자 경기도 현안인 GTX 사업을 임기내 착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GTX사업은 우선 착공할 대상 구간으로 사업성이 가장 높은 화성 동탄~삼성, 삼성~의정부 구간부터 추진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GTX 추진 주무 부서인 철도항만국은 최근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GTX를 추진해 내년에는 반드시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도 올해 16개 철도사업 1조3468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해 런던권, 동경권에 버금가는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만 GTX 사업이 박 당선인의 공약이지만 실제 사업이 시행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점은 염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광수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정치권에서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처럼 인프라 투자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수 있는 사업을 GTX로 정해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소식이 들리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실질적인 계획, 투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승세가 얼마나 지속될지 확신하기 어려운 만큼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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