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법 거부 후폭풍] ③택시업계, 파업 초읽기…비상대응체제 돌입

입력 2013-01-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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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택시에 ‘검은 리본’ 부착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2일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택시법’ 개정안을 거부하기로 하자 택시업계는 이날부터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총파업 여부와 일정 등은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 4개단체 대표자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단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고 “30만 택시종사자는 오늘부터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간다”며 “이른 시일 내에 총궐기 비상총회(총파업)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택시업계 4개 단체는 또 총파업 여부와는 별개로 전국 택시 24만대에 검은 리본을 부착하는 등 대국민 홍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들은 임시국회가 열릴 것으로 알려진 24일부터 택시에 근조리본을 부착하고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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