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상승…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기대

입력 2013-01-2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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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재무장관 회의에 대한 기대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26% 상승한 287.7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43% 오른 6180.98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57% 오른 3763.03으로,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61% 상승한 7748.86으로 각각 마감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동해 유로안정화기구(ESM)의 역활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ESM이 각국 정부를 거치지 않고 은행을 직접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의회가 법정 부채 한도 증액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징종목으로는 영국 자동차보험업체 애드미럴이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4.9% 급등했다.

세계 최대 효소 제조업체인 덴마크의 노보자임은 실적 호조에 7.0% 뛰었다.

유럽 최대 항공사 에어프랑스는 크레디트스위스(CS)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4.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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