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시라이 재판 설 전에 마무리될 듯

입력 2013-01-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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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쉰 “20년형 이하 징역형 처해질 듯”

톈안먼 민주화 요구 시위 이후 최대 정치적 스캔들의 주인공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가 오는 2월10일 춘제 이전에 법정에 설 것이라고 보쉰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시라이 재판은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인민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형량은 당초 예상보다 낮은 20년 이하의 징역형이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는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 주석직을 시진핑 당총서기에게 이양하고 은퇴하는 후진타오 국가 주석의 희망에 따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 주석이 을 자신의 임기 내에 마무리해 시 총서기의 부담을 덜어 주려는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AFP통신은 보시라이 측이 최근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인 리구이팡과 왕자오펑 두 명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시라이 재판이 임박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해석했다.

한편 보시라이는 지난해 11월 중순 수감 중 뇌출혈로 베이징의 인민해방군 301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그의 건강 회복 여부가 재판 기일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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