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수출 중소기업 환위험 관리 지원

입력 2013-01-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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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대응 전략 및 무역보험 설명회… 현장 컨설팅도 실시

정부가 저환율시대를 맞아 수출 중소기업들의 환위험 관리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17일 무역센터에서 중소기업 150여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율 대응 전략 및 무역보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환위험 관리 대책이 미비한 중소기업에게 환율 동향 및 수출 영향, 환리스크 관리 전략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무역보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무역수지 악화 및 수출 경쟁력 하락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특히 무역수지는 최근까지도 원·달러, 원·엔 환율 등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과 경쟁 중인 자동차 및 부품, 일반기계, 철강 등 주력 수출업종의 약세가 우려된다.

이 중에서도 중소기업은 환율 급락으로 인해 채산성 악화 등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어 환위험 관리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하지만 대기업과 비교해 중소기업들은 아직까지 제대로 된 환헤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JP모건의 권택우 상무는 ‘외환시장 동향 및 기업의 환위험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강의하며 "환위험에 노출된 경영, 영업현황 파악과 리스크 최소화란 환위험 관리 원칙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무역보험 제도 설명회에선 전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개별 기업들 대상의 현장 컨설팅을 동시에 실시했다.

지경부는 향후에도 환율 관련 세미나 및 무역보험 제도 설명회를 정례화해 중소수출기업의 환위험 대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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