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내 이통사 최초 4G망 재난문자방송서비스 실시

입력 2013-01-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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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소방방재청이 재난시 국민 안전을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4G망 재난문자방송서비스 를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재난문자방송서비스는 태풍 · 집중호우 · 폭설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방재청이 무료로 발송하는 방송형 공익 문자서비스다.

재난문자방송서비스는 지난해 2월 관련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출시되는 모든 4G단말에 해당 기능을 의무적으로 탑재해 제공하도록 하게 했다. 하지만 당시 신규 출시 단말이 없어 실제 서비스는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폭설 · 화재 등 재난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 국민 안전을 고려, 단말사(팬택)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출시 단말인 베가 R3에 기능 탑재를 결정하고 5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가장 먼저 재난문자방송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7일 이후 업그레이드된 베가R3 단말을 구매하거나 기존 해당 단말 보유 고객의 경우, OS 업그레이드(1.41 버전) 후 이용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는 팬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팬택 사이버 고객센터(www.vegaservice.co.kr) 사이트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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