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계 “사회보장·메디케어 수급 나이 올려야”

입력 2013-01-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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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을 대변하는 경제 단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이 사회보장과 메디케어(노인의료보장) 수급 나이를 상향 조정할 것을 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은 이날 워싱턴에 사회보장 혜택 나이를 67세에서 70세로 점차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메디케어 수급 연령 역시 70세로 조정된다.

또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경쟁하기 위한 민간 시스템을 설립한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게리 로브만 시저스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이들의 정치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3~4가지 실용적인 방안을 모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랜델 스탭슨 AT&T CEO는 “이같은 제안은 인력의 현실과 잘 들어맞는다”면서 “우리는 기업의 니즈를 채우기 위해 직원들이 더 오래 동안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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