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초등학생을 위한 ‘통계이야기’ 발간

입력 2013-01-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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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면 남성은 79.3세, 여성은 85.7세까지 산다

통계청이 초등학생이 통계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책을 펴냈다.

통계청은 초등학생이 학교와 가정 등에서 접하게 되는 통계지식을 이야기 속에 담은 ‘초등학생을 위한 통계스토리 “얘들아, 마법풍선 불어볼까?”’를 기획·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15편의 이야기로 전개되며 책자는 ‘다문화가정 학생 현황’, ‘기대수명’, ‘기부활동’ 각각의 이야기 속에 30개 통계자료와 도표를 담아 관련내용을 보여준다.

통계청은 “독서를 즐기면서 통계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사회를 보는 안목을 키워 합리적으로 생각하며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인성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책자 일부 줄거리를 보면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2012년 기준 4만6954명으로 5년만에 5배 증가한 것을 보여주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차별하고 따돌리는 건 옳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고령화 사회와 관련해서는 ‘엄마 아빠 백 살까지 사셔야 지요’라는 주제로 2020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남성은 79.3세, 여성은 85.7세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또 조손 가정의 수가 6만8135가구로 1995년 보다 2배 증가했다는 통계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조손 가정의 이야기를 전한다. 다른 장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기부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36.4%이고 기부경험 없음이 63.6%이라는 통계도 함께 보여준다.

이밖에 청소년의 독서인구비율은 2007년 84.8%에서 2009년 94.3%로 늘다가 2011년 들어 75.1%로 감소추세에 있다는 내용을 통해 관련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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