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철, 비행기 `난동승객' 처벌 법안 발의

입력 2013-01-14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14일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승객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폭언ㆍ고성방가ㆍ흡연ㆍ성희롱 등 기존의 기내 금지 행위 항목에 `승무원의 업무를 방해하여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협하는 행위'를 추가해 난동 승객을 제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 의원은 "지금은 승객이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더라도 제재 수단이 미비해 승무원의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고 승객 안전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면서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과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6,000
    • -3.07%
    • 이더리움
    • 4,522,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2.26%
    • 리플
    • 3,031
    • -3.26%
    • 솔라나
    • 197,800
    • -4.95%
    • 에이다
    • 620
    • -5.49%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60
    • -1.42%
    • 체인링크
    • 20,330
    • -4.33%
    • 샌드박스
    • 208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