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편의점 캔커피 "세상이 따뜻한 사람들로 가득했으면"

입력 2013-01-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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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감동적인 편의점 캔커피 사연이 네티즌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감동적인 편의점 캔커피'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올린 것으로 감동적인 일화가 담겨 있다.

사연 속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지난해 12월31일 손자의 생일날 미역국을 끓이기 위해 편의점을 찾은 한 할머니 대신 물건 값을 내고 따뜻한 캔커피까지 내줬다.

며칠 뒤 한 꼬마 아이가 편의점에 와 캔커피와 함께 편지를 계산대에 놓고 갔다. 편지를 읽어 보니 당시 캔커피를 드렸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 이 할머니는 '평생 살면서 처음 받아본 따뜻한 커피였다'며 안드시고 간직하셨다고 한다.

이 게시글 작성자는 "편지를 읽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나도 그 캔커피를 평생 상하든 말든 절대 먹지않고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할머님, 편안한 곳 가셔서 쉬시고 착한사람들 만나서 많이 받으세요. 저를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감동적인 편의점 캔커피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동적인 편의점 캔커피 사연, 완전 훈훈하네" "감동적인 편의점 캔커피, 사연을 보니 눈물날 것 같다" "감동적인 편의점 캔커피, 세상에 따뜻한 사람들이 가득했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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