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중국 소비시장 수혜주 ‘매수’-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3-01-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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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11일 락앤락에 대해 중국 소비시장 수혜주인 동시에 동남아 시장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락앤락은 올해 약 10% 수준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예상하며 중국은 위안화 기준 전년대비 20% 매출 성장, 동남아시아의 경우 홈쇼핑 매출 확대로 인한 두 자릿수 초반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예상 실적은 매출 5200억원, 영업이익 7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작년의 경우 전년대비 국내 매출 소폭 감소와 비효율적인 재고관리로 인해 4분기에는 약 40억 가량의 체화 재고가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는 중수 소비수혜주로 락앤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과거 락앤락은 중국관련 수혜주로 5만원이 넘는 주가를 기록했지만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하지만 올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의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국내 매출이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돼 중국 소비시장 확대 수혜주인 락앤락에 본격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본격적으로 중국 소비시장 수혜주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락앤락은 올해부터 매출 및 영업이익의 방향성이 우상향 할 것으로 판단된고 주가하락이 과도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경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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