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EU탈퇴 우려… 잔류 권고

입력 2013-01-10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9일(현지시간)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에 대해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국 외교관들은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에게 EU에 잔류할 것을 권고하는 등 영국의 행동에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캐머런 총리는 앞서 영국의 EU 회원국 지위에 대해 재협상할 것이며 새로운 조건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행정부는 영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미국과 EU 간의)‘특별한 관계’는 영국이 EU에 남아있을 때 가장 잘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 고든 유럽 담당 차관보는 “영국이 EU를 떠나거나 EU 회원국 지위가 격하되면 타격이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EU와의 관계가 발전하고 있고 EU 내에서 영국의 역할이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미국의 관심이고 (우리는) 영국이 속한 EU를 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콥 키르케가르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이같은 미국의 발언은 영국에 EU 잔류하라고 통보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844,000
    • -1.63%
    • 이더리움
    • 2,874,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38%
    • 리플
    • 1,990
    • -1%
    • 솔라나
    • 121,500
    • -2.41%
    • 에이다
    • 372
    • -2.62%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90
    • -2.69%
    • 체인링크
    • 12,670
    • -2.46%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