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하락…달러 강세 영향

입력 2013-01-10 0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값이 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대체투자 수단인 금에는 매도세가 유입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에서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4% 떨어진 온스당 1655.5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지난해 7% 상승했다. 이로써 금값은 12년 연속 올랐다.

주요 6국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0.4% 상승했다.

데이비드 메저 비젼파이낸셜마켓 금속 거래 책임자는 “달러 가치의 상승히 금값에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 중단에 대한 우려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앞서 연준이 지난 4일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양적완화를 2013년 말께 종료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69,000
    • +1.21%
    • 이더리움
    • 4,377,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71%
    • 리플
    • 2,869
    • +0.31%
    • 솔라나
    • 191,200
    • +1.43%
    • 에이다
    • 579
    • +1.22%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330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70
    • -1.52%
    • 체인링크
    • 19,310
    • +1.63%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