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자발적 펀드 리콜에 “반응좋네”

입력 2013-01-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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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금융감독원 미스터리쇼핑의 저조한 결과를 반성하며 고객 신뢰회복 일환으로 실시한 자발적 펀드 리콜제에 대한 최종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한화투자증권 자발적 펀드 리콜제는 지난해 9월~10월 사이 한화투자증권에서 중도해지 가능 금융상품에 가입한 총 6055계좌 대상 고객 모두에게 안내문 고지 및 개별 전화 연락을 취했으며 조사기간은 지난해 12월12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됐다.

이 중 투자권유준칙에 의거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와 위험고지, 투자설명서 제공 여부에 따라 최종 접수된 7계좌(총 가입금액 1억7880만원) 모두 손실여부 및 수수료에 상관없이 원금 전액을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리콜 요청 고객들에게 꽃다발, 케익 및 사과의 편지를 전달하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접수된 7계좌 중 2계좌는 해당 고객이 증권회사의 자발적 연락 및 임 사장의 편지와 케익, 꽃다발 등에 감동을 받아 자진 철회를 요청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한화투자증권 자발적 펀드 리콜제는 지난해 금융감독원 미스터리쇼핑 결과 발표를 바탕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구체적인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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